90년대 이승철의 전성기를 되돌려 놓을 단 한장의 앨범. 그동안 공개되지 않던 신촌뮤직 보유의 오리지널 버전의 곡들이 양질의 사운드만을 추구하는 일본의 'Bernie Grundman Mastering Studio' 를 거쳐 새롭게 재탄생 된 것 만으로도 팬들의 소유욕을 부추기기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