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만 했을뿐 새상품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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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l-엄인호,정경화,김미옥,김현식,이은미
Guitar-엄인호,김영배
Key.-김명수,안동열,이창수
Bass-이원재
Drum-전종원
Sax.-이정식
이정선이 탈퇴하고 엄인호가 실질적인 밴드리더가 되었다. 원래 가요화된 블루스를 하고싶었던 엄인호는 <향수>같은 곡으로 이를 완성시켰다. 엄인호 특유의 기타연주와 분위기가 돋보이는 이 음반은 신촌블루스 최고작으로 평가 받는다. 김현식의 <이별의 종착역>, 정경화의 <비오는 어느 저녁>이 주목할만하다.

1. 비오는 어느저녁
2. 마지막 불루스
3. 나그네의 옛이야기
4. 비오는 날
5. 향수
6. 이별의 종착역
7. 그댄 바람에 안개로 날리고...
8. 신촌,그 추억의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