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 JAZZ BAND의 첫 정규음반 [ Catch The Rainbow ]

NS JAZZ BAND는 정적인 스윙과 현대적인 모던재즈의 교차적 사운드를 연주하는 팀으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서정적이고 절제된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이다.

이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Catch The Rainbow’ 는 멤버 개개인의 치열했을 삶에 대한 보고서이다.

첫 번째 트랙 ‘From voyager 1’ 은 현재까지 작동 중인 NASA의 무인 탐사선 ‘Voyager 1’ 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Signal 형식의 곡이다.

탐사선 Voyager 1 의 모티브 사운드는 이어질 앨범트랙들에 대한 암시를 나타낸다.

내면으로의 여행을 기록한 연주곡 ‘Memory’, 정적인 느낌의 스윙 곡 ‘Simple Peace’ 은 그리움과 우울에 대한 사색이다. 

빛의 행성 Venus 를 모티브로 작곡한 ‘Venus’s Light’ 는 자유와 새로움을 암시하는 시그널 트랙이며, 마침내 ‘Novo Dia’ (New Day의 포르투갈어), ‘Sky Blue’ 로

자유로움과 새로운 날에 대한 강렬함과 평온함을 연주한다. 

‘Sound of The Stars’ 는 사랑과 따듯함을 암시하는 시그널 트랙이다. ‘Mother’s Diary’ 는 어머니라는 거대하고 따듯한 행성에 대한 찬란함을, ‘Stranger’ 는

사랑을 선택해 낯선 곳으로 향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표현한 곡이다. 

08년도 울산재즈페스티벌 대상수상경력이 있는 재즈기타리스트 김수곤과 앨범 [황혼울음]을 발매 후 활동중인 재즈피아니스트 박수지,

그리고 정통 재즈를 기반으로 모던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드러머 윤영훈, 다양한 음악 분야에서 활동 중인 베이시스트 이완,

미국 UNT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재즈보컬리스트 이미지가 모여 결성한 팀으로 멤버 개개인의 오리지널 곡들은 색이 뚜렷하며, 멤버 간의 신뢰와 호흡이 돋보인다.

1. From Voyager 1

2. Memory

3. Simple Peace

4. Venus's Light

5. Novo Dia

6. Sky Blue

7. Sound Of The Stars

8. Mother's Diary

9. Stranger

10. Taking A Chance On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