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결성된 TearDrop은 5인조 밴드로 감성적이면서도 공격적인 뉴/얼터너티브 메틀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2006년 첫 번째 EP인“TearDrop, 2011년 정규 1집 발매하였고 대중과 평단에 많은 찬사를 받으며 각종 공연, 페스티발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꾸준히 활동을 지속하던 중 2015년도 부터 본격적으로 2집 정규 앨범 제작을 시작하였다.
 2집 정규 앨범 "PLAN Z"는 티어드랍에게 많은 의미를 갖고 있는 앨범이다. 2014~2015년 사이에 밴드는 예기치 않게 맴버의 변화를 겪었고 이로 인해 새로 영입된 맴버들로 2집 앨범을 준비하게 되었으며 전화위복이라는 말과 같이 티어드랍은 더욱 헤비하고 단단한 방향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PLAN Z"는 최후의 보루라는 의미이다. 밴드 자체가 그랬고 맴버 각각이 그랬으며 사회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주제로 앨범 수록곡들은 개인적/사회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개인의 심정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는 총 8곡의 곡이 담겼으며 헤비하면서도 멜로디컬한 감수성을 함께 담아냈다. 이번 앨범의 사운드는 디지털 기기의 사용을 최소화 하고 악기 본연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을 추구하여 자연스럽고도 거친 헤비한 사운드를 지향하였다.   
2015년 부터 시작된 녹음은 수많은 양질의 헤비니스 앨범을 제작한 몰스튜디오(MOL STUDIO)에서 모든 녹음/믹스과정을 진행하였으며 많은 메이저 가수들의 성지로 일컬어지는 JFS 스튜디오에서 최종 마스터링을 마쳤다.   특별히 이번 앨범은 하드코어, 헤비니스 계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GMC Records를 통해 릴리즈 되며 티어드랍은 2016년 11월 26일 홍대 프리버드에서 앨범 발매기념 단독공연을 시작으로 티어드랍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