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 30Years Anniversary Live Concert DVD [선착순 300장 한정 친필 사인 앨범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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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이승철

발매일

2016.10.06

제작사

CJ E&M

레이블

진엔원뮤직웍스

미디어구분

DVD

Cat.No

8809484118223

모델명

CMDD10904

지역코드

All

오디오

Dolby Digital stereo

상영시간

75 Min

자막

없음

수량

개

총 상품금액

19,000원

'보컬신' 이승철이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의 감동을 재현하는 라이브 실황 DVD를 전격 발표해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각종 이슈를 양산했던 화제의 콘서트 현장을 DVD 영상으로 만나 보고, 화려했던 그 순간을 영원히 소장할 수 있는 남다른 기회여서 음악 팬들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으로 다가선다. 마이클잭슨, 비욘세, 머라이어캐리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중요 기념 공연을 DVD로 소개하는 경우는 있지만, 국내 가수가 공연 실황 DVD를 내는 것은 드문 일이어서 화제를 모은다.

이승철의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가 27일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매장을 통해 발표하는 DVD는 <30Years Anniversary Live Concert DVD>라는 제목으로 명명됐다.

DVD 속에는 지난 7월1~2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돼 가요계를 달궜던 웅장하고 아찔했던 30주년 기념 서울 콘서트인 '무궁화 삼천리 모두 모여랏!-서울' 무대의 실황 영상이 고스란히 들어섰다. 공연을 보지 못했던 많은 이들과 감동의 순간을 영원히 기록하고 소장하고 싶다는 음악 애호가들의 잇단 요청과 바람에서 비롯된 DVD이기도 해 더욱 의미가 높다.

▲ 당시 공연 어땠나?

30주년 기념 투어 '무궁화 삼천리 모두 모여랏!'의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당시 서울 공연은 가요계와 미디어, 공연계 등에서 갖가지 주목을 끌어왔던 화제의 공연물이다.

가요계를 30년간 지켜온 보컬신의 면모가 유감없이 발휘된 30주년 기념 서울 공연은 규모면부터 압도적이었다. 12억원에 이르는 총 제작비에다, 폭 60m 높이 30m의 본 무대, 20m의 돌출무대, 화려한 대형 스크린 그리고 천장에서 내려오는 대형 특수장비, 공중 리프트 등 다양한 무대 장치가 총동원됐다.

더불어 라이브의 황제로 군림해온 이승철 그리고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황제' 밴드와 공연 연출진, 코러스, 안무, 보안요원, 안내요원 등 300여명이 이르는 공연 스태프가 빚어낸 환희의 장면은 아찔하면서도 가슴 벅찬 그것이었다.

여기에 회당 1만2천명씩, 모두 2만4천명이 뿜어내는 함성과 열정은 공연이 주는 감격을 더욱 높였다. 10~20대 젊은 팬층은 물론 30~50대 팬, 그리고 음악을 전공하는 이들, 가족 단위의 팬 등이 함께 뛰고 즐기는 등 '국민가수'의 공연은 뭉클했다. 이밖에 각계의 인사를 비롯해 가수 싸이와 이문세, 배우 박철과 김정은, 박은혜, 이하정, 최윤영 아나운서, 김성주, 정준영, 다나 등 이승철의 30주년에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낸 스타들의 면면도 화려했다.

▲ 공연 실황 DVD 앨범에 채록된 생생한 현장

이번 DVD 앨범은 공연 완벽주의자인 이승철이 야심차게 준비해 펼쳐놓았던 30주년 기념 공연 당시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기록해 놓았다.

이번 영상을 담아내기 위해 동원된 다양한 고성능 카메라는 이승철이 공연장에서 흘린 땀방울, 그리고 물결처럼 넘실대는 장관을 연출한 관람객의 동작, 가수와 관객 사이를 교감하는 열정과 열광 등 어느 하나를 놓치지 않는다.

더불어 공연장 곳곳에 설치된 독보적인 음향 장비는 공연장 곳곳의 음을 세심히 잡아나가며 일반 공연에서는 만끽할 수 없는 사운드를 생생히 채록해 감동을 극대화 해낸다.

DVD 속 공연 실황 영상은 히트곡 '마이 러브'로 출발한다. 이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잊었니', '마지막 콘서트', '인연', '그 사람', '손톱이 빠져서' 등 히트곡 무대가 줄을 잇는다. 실황 공연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긴하루', '희야',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오늘도 난', '소녀시대', '소리쳐', '네버 엔딩 스토리' 등의 무대를 거치면서 절정으로 치닫는다.

라이브 황제 이승철의 아찔했던 라이브 영상, 그리고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의 환호와 함성, 국내 최고의 명 연주자들과 공연 스태프들이 빚어내는 순간은 차라리 환상적이라 할 만하다. 중간중간 30주년을 맞은 이승철의 벅찬 감격과 감회, 그리고 노래를 둘러싼 비화, 다양하고 유쾌한 멘트 등도 곁들여져 생동감을 높인다.

▲ 감동의 재현

공연을 관람했던 팬과 명사들의 반응은 DVD 속 라이브 실황의 순간을 오롯이 떠올리게 한다.

"아이와 아내 등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주옥 같은 히트곡, 그리고 변함없는 라이브 실력에 30년간 지켜온 명성의 이유를 새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래토록 우리곁을 지켜준 그의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공연 관람객 김수영씨)

"힐링을 받으러 왔습니다. 한 순간의 흐트러짐 없이 공연을 이끌어가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동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후배 가수 다나)

1986년 록밴드 부활의 1집으로 데뷔한 이래 한국 가요계의 대표 음악인으로 손꼽히며 '라이브 황제' '보컬신'의 수식어로 30년간 정상급 인사로 군림한 이승철, 나아가 2000여회의 공연 기록으로 한국 공연사를 빛내온 그.

30년의 저력을 한데 모아 기록하고 채록한 이번 이승철의 DVD 앨범 <30Years Anniversary Live Concert DVD>은 놓쳐서는 안될 가요계 워너비 리스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