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캄한 밤하늘, 그 어둠 가운데 밝게 빛나고 있는 달. 그 달빛에 비추어져서 반짝이는 강이나 바다의 물결을 본 적이 있는가? 싱그러운 봄바람에 꽃 비로 화답하는 벚꽃나무의 광경을 본 적이 있는가?

아름답고 신비한 자연을 멜로디에 담아낸 pianist Yup Kim 의 첫 개인앨범 ‘Shimmering in the Moonlight’가 출시되었다. 

미 Berklee 음대 (Berklee College of Music)와 뉴욕 롱아일랜드 Five Towns College에서 재즈를 전공하고 2013년 퓨전 밴드 앨범인 'Make It'과 피아노 연주곡집 '재즈로 연주하는 찬송가'를 발매하며 음악 활동의 폭을 넓혀가던 그의 이번 개인앨범은, 일상과 자연 속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표현한 자작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는 재즈를 전공하였지만 앨범의 장르를 재즈로 국한시키지 않고 Jazz, Fusion, contemporary 그리고 New Age까지 피아노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표현하였다. 

무한경쟁과 삶에 지쳐있는 당신에게 그의 피아노 앨범 Shimmering in the Moonlight 은 따듯함과 평온함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