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no on Canvas] 는 낯익은 고전 명화들을 소재로 삼아 쓰여진 피아노 소품 시리즈입니다. 어린이 음악에 관심이 많은 클래식 작곡가들이, 우리 시대의 '엘리제를 위하여'나 '소녀의 기도'를 만들어보고자 기획한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개성 넘치는 작곡가들이 다양하게 재해석한 17편의 그림들. 듣기에 편하고 연주도 쉽지만 풍부한 음악성을 지닌 음악들. [Piano on Canvas]는 단지 그림을 감상하거나, 음악을 듣는 것 이상의 흥미로운 예술적 경험을 가능하게 해줄 것입니다.

1. 모네_생 라자르역(민유리)

2. 쇄라_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최보람)

3. 김홍도_씨름(정다정)

4. 고흐_별이 빛나는 밤에(박경애)

5. 꼬로_모르트 퐁텐의 추억(정보형)

6. 고흐_싸이프러스 나무(이소정)

7. 밀레_만종(정다정)

8. 호쿠사이_카나가와의 큰 파도(송기영)

9. 클림트_사과나무 2(최보람)

10. 신윤복_단오풍정(박경애)

11. 모네_산책(민유리)

12. 루소_축구 선수(정보형)

13. 드가_발레(이채희)

14. 마네_피리부는 소년(이소정)

15. 보티첼리_프리마베라(송가영)

16. 다빈치_비트루비언 맨(이채희)

17. 들라크루아_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정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