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용 CD로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
그림과 음악을 얘기 할 줄 아는 싱어송라이터
사운드를 속삭이는 또 다른 의미의 디바 리사
그녀의 세 번째 앨범 [Featherlight]
이승철, 박효신, 바비킴, 김진표, 다이나믹 듀오등 같이 작업하며 폭넓은 음악 소화력으로 팝에서 힙합, 얼반소울까지 지금껏 보여줬던 다른 여자 솔로와는 다른 음악적 색깔을 보여 줬던 리사가 정규 3집 앨범을 출시한다.
홍대미대 회화과 출신으로 화가 가수로도 유명한 리사는
3집에서 이전 앨범보다 더 음악적인 크로스오버를 시도하면서도 좀 더 친숙한 멜로디와 절제된 보컬로 완성도 있는 앨범을 준비했다.
이번 앨범 역시 마빈 게이(Marvin Gaye)의 소울 느낌이 묻어 나는 하림의 작품부터 얼반 소울, 팝 등 리사의 고유한 스타일로 채색되어 있다.
1,2집에서 호흡을 맞췄던 최고의 작품자들과 리사의 곡으로 채워진 이번 앨범은 2006년 베스트앨범으로 사랑 받았던 2집의 음악적인 느낌에 멜로디의 무게를 더한 질그릇 같은 음악으로 채워져 있다.
음악적인 승부만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사가 감성을 노래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한 또 하나의 음악 그림 리사 3집 Featherl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