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 IN GUK Single 웃다 울다

[1년만에 가수로 컴백! 대세남 서인국!
싱글 앨범 ‘웃다 울다’ 발매]

지난해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아들 녀석들', ‘사랑비’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것은 물론 뮤지컬과 각종 광고, 화보 계를 섭렵하며 명실상부한 ‘대세남’으로 자리를 굳힌 서인국이, 지난해 4월 발표한 미니앨범 이후 약 1년만에 새 앨범 “웃다 울다”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타이틀 곡 ‘웃다 울다’는 그 동안 서인국이 한번도 시도 하지 않았던 애절한 소울 발라드 장르의곡으로 나일론 기타의 슬픈 선율 위에 담담한 R&B 리듬이 더해져, 이별 후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솔직한 마음을 절제된 슬픔으로 표현한 곡이다. 탑 작곡가 황세준과 함께, 최근 히트곡 메이커로 급부상 중인 멜로디자인이 함께 작곡, 작사가 김지향이 가사를 함께 작업한 곡으로 발라드에 처음 도전하는 서인국에게 최고의 음악을 선사해 주었다.

수록곡 ‘행복했을까’는 본업 외에도 화가, 작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멀티탤런트로서 그 재능을 인정 받고 있는 여배우 구혜선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연인과 이별한 후, 이를 후회하며 느끼는 화자의 섬세한 감성을 담담하고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는 인트로와 후렴 부분부터 감정을 끌어올리는 현악 사운드,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삿말이 조화를 이루어 듣는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곡이다. 또한, 곡의 완성도를 위해 직접 가창에 참여하기도 하였는데, 이 곡은 구혜선이 처음으로 타 아티스트 앨범에 곡을 제공하는 것이어서, 본인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곡이라고.

2012년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데 이어, 2013년에도 연기뿐만 아니라 한층 더 성숙한 음악을 통해 맹활약할 서인국. 그 다짐과 함께 돌아온 서인국만의 색다른 무대를 기대 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