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눈하 밴드 - 1집 / 꽃가루 눈에 들어가고 하루살이 먹은 날_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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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꽃눈하 밴드
발매일 2013.04.11
제작사 Mirrorball Music
레이블 Mirrorball Music
미디어구분 1CD
Cat.No 88093732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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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품금액 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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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눈하 밴드

'꽃가루 눈에 들어가고 하루살이 먹은 날' 이라는 이름의 <꽃눈하 밴드>가 첫 번째 싱글 발매 후 2년여 만에 정규1집 ‘꽃가루 눈에 들어가고 하루살이 먹은 날_하나’를 선보인다.

시각적인 자극을 통해 음악을 알리는, 그게 음악 홍보의 효과적인 수단이 된 지금. <꽃눈하 밴드>는 소리에 집중한다.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음악의 장르나 이야기도 소리의 다름으로 보여준다. 소리의 미학을 쫒는 것은 아니다. 그저 듣기 편하게 그렇게 들려지길 바랄 뿐이다. 그런 이 앨범을 듣고 있으면 두꺼운 종이에 그려진 그림책을 읽는... 느낌이 든다.

시각적인 이미지는 사운드 메이킹을 통한 연출로 만들어 지는데, 이 앨범을 들으면 그 고민이 섬세하게 녹아있음을 알 수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앨범제작의 모든 과정, 특히 믹싱과 마스터링 까지 팀 내부적으로 소화했다는 점이다.

‘꽃가루 눈에 들어가고 하루살이 먹은 날_하나’는 상업적인 가요와 인디음악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듯하다. 너무 가볍지도, 너무 자의식에 빠져 있지도 않다. 곡마다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편곡 아이디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롭게 함께 하게 된 ‘멜랑콜리 스튜디오’ 진호현의 참여 덕분이다.

이번 앨범에서 들려지는 목소리는 왠지 익숙한 감이 있다. 박혜경의 더더밴드 시절을 연상케 하는 앨범 속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박혜경의 친 동생이기도한 인우(박소연) 이다. 언니 박혜경과 함께 듀엣곡으로 싱글을 발표하기도 했던 인우(박소연)는 박혜경 만큼의 폭팔적인 가창력을 자랑하진 않지만 음색만큼은 박혜경과 또 다른 매력을 준다. 배우로 더 활발한 활동 중인 <꽃눈하 밴드>의 보컬 인우(박소연)의 음색이 앨범 전체를 따듯하게 해준다.

<꽃눈하 밴드>의 ‘꽃가루 눈에 들어가고 하루살이 먹은 날_하나’는 우리 곁에 친근하게 그리고 오래 남겨질 음반인 듯하다.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1. 내게 보낸 편지
2. 그대 혼자 하지 말고
3. 촉촉
4. 오오 내사랑
5. 세탁소 양씨 아저씨
6. 쉬폰치마
7. 우훗
8. 그런거야
9. 칫솔두개
10. 흙먹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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