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의 음악캠프 20주년 기획 100대 음반 선정 타이틀. 영/원/히/사/라/지/지/않/는/신/화 엘비스 프레슬리 최초의 정규반이자 로큰롤 앨범 [Elvis Presley]의 2CD 확장판

‘로큰롤의 황제’로 불리는 엘비스 프레슬리. 1954년 여름 첫 싱글과 함께 혜성처럼 등장해 한 시대를 풍미한 그는 1977년 마흔 두 살의 한창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하지만 사망 이후에도 그는 그의 죽음을 믿지 못하는 열성 팬들로부터 추앙받는 전설의 뮤지션이다. 세상을 떠난 지 40년이 훨씬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그가 거주했던 멤피스의 그레이스랜드에는 그를 추모하는 전세계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백인이면서도 흑인의 창법과 감성을 절묘하게 음악에 녹여 넣으며 초기 로큰롤의 융성에 역할을 했던 인물. ‘Pelvis’라 불리며 외설 시비를 일으킬 만큼 구설수에도 올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영국 그리고 전세계의 여심을 사로잡으며 최초의 아이돌 스타의 반열에 올랐던 거장. 그는 음악 활동을 통틀어 단순히 음악 뿐 아니라 20세기 문화 전반에 걸쳐 엄청난 영향을 미쳤던 인물이다.

이 음반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막 음악계의 중심에서 폭발력을 보여주기 시작하던 1956년 레코딩된 작품들을 2 장의 CD에 수록한 음반이다. 첫 앨범 [Elvis Presley]와 [Elvis] 등 앨범 수록 곡을 포함해 싱글 로만 발매되었던 곡 등 1956년을 전후해 음악 팬들과 만났던 그의 초기 히트곡을 망라하고 있는 작품이다. 백인 음악 컨트리와 흑인 음악 블루스에 기반한 흥겨운 로큰롤 히트곡은 물론 달콤한 목소리가 지닌 장점을 잘 살려낸 발라드 등 엘비스 프레슬리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초기 베스트 반이라 하겠다.

엘비스의 음악을 알고 싶으면 꼭 들어봐야 하는 앨범
엘비스의 팬이라면 꼭 접해야 하는 필청반

Disc. 1
1. Blue Suede Shoes
2. I'm Counting On You
3. I Got A Woman
4. One-Sided Love Affair
5. I Love You Because
6. Just Because
7. Tutti Frutti
8. Trying To Get To You
9. I'm Gonna Sit Right Down And Cry (Over You)
10. I'll Never Let You Go (Little Darlin')
11. Blue Moon
12. Money Honey
13. Heartbreak Hotel
14. I Was The One
15. My Baby Left Me
16. Lawdy, Miss Clawdy
17. Shake, Rattle And Roll


Disc. 2
1. Rip It Up
2. Love Me
3. When My Blue Moon Turns To Gold Again
4. Long Tall Sally
5. First In Line
6. Paralyzed
7. So Glad You're Mine
8. Old Shep
9. Ready Teddy
10. Anyplace Is Paradise
11. How's The World Treating You
12. How Do You Think I Feel
13. I Want You, I Need You, I Love You
14. Hound Dog
15. Don't Be Cruel
16. Any Way You Want Me (That's How I Will Be)
17. Too Much
18. Playing For Keeps
19. Love Me Te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