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태생으로 일찍이 Koppelman/Bandier Publishing의 작곡파트 일원으로 Roberta Flack을 비롯해서 Four Tops 나 Judy Collins 그리고 Glen Campbell 같은 빅 스타들에게 곡을 써주기도 했던 Henny Gaffney는 직접 작곡을 가르치기도 했던 뮤지션으로 후일 버클리 음악 학교에 교수로 재적하기도 한다. 총 두장의 솔로 음반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로 긴 암투병중 작년 5월 생을 마감했던 그는 싱어 보다는 라이터로 더 기억되는 뮤지션이지만 그의 음반들은 소위 AOR이라는 팝 음악 매니아 들에게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다.

본작 Waiting For A Wind는 그의 데뷰 앨범으로 1976년 RCA로 부터 발매되는 앨범이다. 서정적이고 세련된 멜로디와 재즈적 감각이 음반 전체에 스며들고 있는 작품으로 전 곡 Henny의 자작곡들로 구성된 작품이기도 하다. 어느 곡 하나 빼기 아까운 수준높은 곡들로 이루어 져 있지만 그 중에서도 조용하고 아름다운 'Over My Shoulder'를 비롯해서 어쿠스틱 분위기의 'Manhattan' 그리고 Don Grolnick의 일렉트릭 피아노 세션이 너무도 아름다운 발라드 'Can I Rely On You'등은 본 작의 백미이다. Kenny Rankin에 비견되는 뮤지션으로 본작은 아직까지 씨디화가 이루어 지지 않아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작품이기도 하다.

★ 국내 100조 한정 배포 ★
◆ SONY MUSIC 마스터피스 LP MINIATURE SERIES VOL.1 ◆

○ 세계 최초 씨디화
○ LP 미니어쳐 사양
○ 오리지널 더스트 백 재현
○ 오리지널 마스터 테잎 사용
○ 24비트 디지털 리마스터링
○ 가사 수록

1. I'm Waiting For A Wind
2. Over My Shoulder
3. Manhattan
4. Nightmare
5. Can I Rely On You
6. If Only The Weather Would Change
7. Superstar
8. For Pete's Sake (julian Street)
9. Seems I'm Falling
10. Happy Birthday To 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