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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누구나 한 번쯤 겪는 반짝반짝한 시기.
가장 빛나고 그래서 가장 위태로운 어느 시기가 있다. 시간이 많이 지난 다음에야 깨닫게 되는 그 시기를 우리는 청춘이라 부른다. 좌충우돌 사고를 치고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고, 무모한 도전을 서슴지 않으며 세상에 하나 뿐인 사랑을 하는 시기. 그리고 그 모든 걸 스펀지처럼 빨아들여 진짜 내가 되어가는 시간. 여기, 청춘을 닮은 앨범이 있다. 세련되지도 완벽하지도 않지만, 꾸밈없이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들 “Made In The Livingroom” 은 그의 고집이자, 가장 빛나는 청춘이다.
서글프고 솔직한… 진심이 담긴 음악
트렌드를 쫓을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다. 반복적인 멜로디도, 자극적인 가사도 없다. 그보단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앨범을 듣고 나면 따뜻한 대화가 오고 간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지는 노래들.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과 연주, 노래까지 혼자서 도맡는다는 건 신인으로서는 엄청난 도전이다. 하지만 갈수록 상업화 되어가는 지금의 음악시장에 그처럼 욕심있는 뮤지션의 출현은 반가울 뿐이다. 싱어송라이터 김민규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긴 첫 데뷔작, 이 앨범은 누군가에게 진심어린 위로가 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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