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6펜스 - 1집 / 이제서야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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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달과 6펜스
발매일 2010.11.25
제작사 와이디씨티
레이블 와이디씨티
미디어구분 1CD
Cat.No YCD10006
수량
총 상품금액 10,200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2005년 디지털싱글 [문을 열고서] 첫번째 앨범 발매 이후 음악에 열망은 끊임이 없었고 더하여 갔다. 하루하루 더해가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담아 바쁘고 힘든 시간 속에 틈틈이 곡을 쓰고 녹음을 하여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이번 앨범을 통하여 달과 6펜스는 거창하게 이야기 하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자화상을 담았다고 할 수 있고, 소박하게 이야기 하면 개인적이든 단체적이든 지금 이 시대를 함께 공유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시대를 함께 공유하는 사람들이라도, 각자의 상황을- 그 상황이 좋은 상황이든 나쁜 상황이든- 당시 상황에서 이야기 못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 모든 상황이 종료되었을 때가 되어서야 꺼낼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오랜 기다림의 산실이라는 뜻과 누군가에게 못 다한 말을 내뱉는 것처럼 고백을 완성한다는 뜻을 담아 이번 앨범명은 ‘이제서야 그대에게’ 라고 정하였다. 또한 우리 내면의 이야기들을 앨범을 통해 이야기한다 라는 뜻도 담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Days’는 음악의 소재로는 우리에게 너무 친숙하여 식상할 수도 있는 이별을 소재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식상할 수도 있는 ‘이별’이 음악적 소재로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이별의 모습이 사랑의 모습만큼이나 다양하기 때문에, 이별의 모습을 담은 음악들도 모두 저마다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타이틀곡 ‘Days’도 단조로운 멜로디 패턴, 반복되는 코드 사용 등이 다소 어두운 듯한 보컬 멜로디와 어우러져 기존 이별을 그린 곡들과는 색다른 느낌을 가지며 이별의 또다른 모습을 담고 있다.

이 밖에도 달과 6펜스의 ‘이제서야 그대에게’ 앨범에서는 다양한 곡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지쳐있는 너에게’는 다소 생소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즉, 세상에 나서게 되는 여린 동생에게 해주고자 하는 이야기인데, 가사 내용이 은유적인 표현을 많이 사용해 얼마간의 해석의 여지를 제공한다. 곡의 분위기는 버스 부분과 코러스 부분이 극명하게 갈리는 이중적 구조로 되어 있고, 브릿지 부분이 두 번 반복되어 보편성을 탈피하였다.
‘Welcome to my lost city’는 단조로운 구성 속에서 멜로디 라인을 강조한 곡이다. 가사 내용은 ‘답답한 도시 생활에 대한 회의’라는 상당히 심오한 주제를 갖고 있는데 이 곡의 가사 역시 해석의 여지가 많이 남겨져 있다.
‘바람의 노래’는 편안한 멜로디에 가사 내용도 ‘떠남’을 주제로 하여 상쾌한 느낌을 주고 있다. 마지막 파트에서 여러 악기와 보이스가 휘몰아치는 듯한 느낌이 있다.
마지막으로, ‘달의 노래’는 처음에 ‘달과 6펜스’라는 제목을 사용했다가 바꾼 곡으로 4분의 5박자에서 4분의 4박자로 넘어가는 부분이 리듬감을 강조함과 동시에 신선한 느낌을 준다. 가사 내용은 밴드 ‘달과 6펜스’의 소망을 역시 다소 시적인 표현으로 담아내고 있다.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1. Welcome To My Lost City
2. Days
3. 바람의 노래
4. 지쳐있는 너에게
5. 달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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