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기 (Yoonkee Kim) - Yoonke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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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김윤기 (Yoonkee Kim)
발매일 2010.04.14
제작사 Mirrorball Music
레이블 Mirrorball Music
미디어구분 1CD
Cat.No 8809280160938
수량
총 상품금액 12,400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장르의 파괴자이자 혁신가인 YOONKEE KIM 김윤기가 2010년 봄에 새로운 앨범을 가지고 우리곁으로 돌아왔다!

과거 곤충스님 윤키, 곤충소년 윤키, YOONKEE 등의 이름으로 활동했던 YOONKEE KIM (김윤기)의 이번 셀프타이틀 앨범은,2006년 발매됐던 전작 앨범 I worry, too 이후 근 5년만에 나오는 공식 앨범이라 할 수있다.

청자에게 음악적 변모의 시발점이, 약간의 의외성으로 받아들여졌던 I woory, too 앨범 이후, 퍼내도 퍼내도 다시 샘솟는 우물 같았던 예전의김윤기식 음악 접근법으로 돌아온, 일본에서만 발매되었던 “Han river 1994~2004”를 제외하면
국내 발매 6집이자 통산 7집인, 이제 어느덧 중견 뮤지션의 위치에 선 YOONKEE KIM 김윤기가
5년만에 발표하는 2010년 야심작! 이미 10대 시절부터 음악을 만들고 활동하며
누구보다 부지런한 행보를 보여주었던 아티스트 김윤기.
그리고 이제 그가 갓 30대에 진입하면서 나온, 1집 출시 기준으로 볼 때 10주년이 되는 앨범이기에
더욱 가치가 있고 의미 부여가 되는 앨범이기도 하다
10대 말부터 앨범을 내며 쉴새없이 지금까지 달려온 야심찬 그는 많은 디스코그래피와
해외에서의 활동 등을 끝내고 이제 깊은 호흡으로 간헐적으로 앨범을 내며
더욱 더 신중해지고, 깊은 통찰력이 바탕이 되어 삶에 대해 더욱 성찰적인 이번 작품을 완성 시켰다.
그는 이제 겨우 30살에 진입했다.
소년이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일종의 자아 수련의 일환, 성장통의 시각으로
김윤기의 그 동안의 행적을 우리 다함께 지켜보자. 기꺼이

그는 예전의 아날로그 멀티레코딩 녹음 작업 방식을 벗어나
매킨토시 컴퓨터과 개러지밴드 프로그램을 접하며
이전과는 다른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접근법을 구사한다
이 과정의 매우 심플한 작업 방식과 음질에 그는여전히  흥미있어하고 놀라워하며 즐기지만,
예전의 투박했던 로우파이 방식의 그의 음악이 그립기도 한 분들도 있을거다.
하지만 그가 누군가?
그는 어떠한 재료가 주어져도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어,
김윤기화 시켜 버리는 놀라운 재능의 소유자가 아니였던가.
그는 이 앨범을 통해 적재적소의 샘플 사용과 절묘한 강약 조절의 시간차 타이밍 설정으로
한마디로 “드라마틱”한 사운드 스케이프의 진수를 보여준다

항상 그의 작업 방식 스타일이지만 이번 앨범도 역시 모든 장르를 한데 버무려
에스닉, 앰비언트, 홍키통크, 힐빌리, 컨트리, 라틴, 영화음악, 월드뮤직, 시부야케이, 메탈, 모던락, 80’s, 그런지, 뉴에이지, 50년대 서프뮤직, 힙노틱, 라운지, 올드스쿨 등
거의 모든 음악 장르를 섭렵 가공하며 그만의 주특기인 혼합의 스킬을 구사한다
이전 앨범에 비해 많아진 인스트루멘탈 넘버와
에스닉하고 앰비언트한 분위기 까지 
그리고 예전 앨범 분위기에는 없었던 ( 아니,전 앨범인 I woory.too 부터 조금씩 비춰졌던것도 같다 )
눈물을 자아내게 하는 구슬프고(기구한(?)),서정적 감수성이 바탕이 된 로맨틱하구 따뜻한 분위기, 이그조틱한 분위기 등에서
그의 음악적 변화와 성숙됨을 느낄 수 있으며, 쉽게 잊혀지지 않는 2010년 가장 인상적인 앨범이 될 것이다.
많이 성숙되고 넓어진 시각의, 고급스러워진 느낌의 앨범임에는 틀림없다.

이번 “YOONKEE KIM” 이라는 셀프 타이틀 제목의 앨범은
6집 이후 5년 동안의 시간동안 그의 주변에서 생겨나고 사라지던 사소한 일상, 삶의 변화 등의
상황들이 그의 가사에 잘 투영되어 나타나 있다.
압구정, 잠원, 신사 등의 지역에서 강남 정서를
가지고 어린,젊은 시절을 보냈던 김윤기는
이번 7집 앨범에 신사동 가로수길의 거리 풍경사진을 커버로 실었다.
자켓 뒷면 사진에는 가로수길에서 바라본 풍경샷으로,
멀리 찻길 건너편에 위치한,
자신의 모교인 현대 고등학교가 보인다.
(의도적 설정인지 사진의 초점이 흔들렸다)
그리고 CD 표면에 인쇄된 부감으로 찍은 서울숲 사진,
CD를 빼면
또한 스케이트보드 매니아인 김윤기는
자신의 현재 거처인 응봉동에서 가까운 서울숲이라는 보드 타기 좋은 공간을 보여준다
웃통을 재끼고 지친듯 누워 편히 쉬고있는 그의 사진은,
마치 보드와 따뜻한 햇살만 있다면 (그의 주변에 찍힌 소품도 주목하라),
더 이상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겠다는 나름 소박한 소망과,
또는 어렵게 앨범 한장을 마무리한 예술가의,
힘겨움 끝의 휴식을 엿볼 수 있는 “상징적인”(모든것을 대변해 주는듯한) 한장의 사진을 볼 수 있다.
( CD 뒷면의 무엇인가로 안내하는듯한 (YOONKEE KIM WORLD로?)포즈의 사진을 포함해서. )
이번 김윤기의 새음반은 전체적인 면에서 볼때 일관된 톤을 유지하는 작가주의적 마인드가 반영된 콘셉트성이 강한 앨범이라 볼 수 있겠다.
 
이 앨범은 노래가 있는 참회록이자,
신께 간구, 투정하는 일종의 자기(주관적)고백적 러브레터이다.
김윤기표 반성의 시간(백현진)이자,
올드보이 오대수의 그것처럼..

첫곡 "a billionaire" 는 어느 억만장자와의 세계 여행을 청자와 같이 체험하는듯한
영화적 구성방식을 우리에게 느끼게 해준다
가사가 없는 연주곡이지만 사운드의 조합 구성만으로
곡의 주인공은 아프리카로, 중동으로, 인도차이나 반도로 우리를 현기증나게 인도하며 데리고 다닌다.
나름 곡의 부재를 지어본다면 "억만장자(김윤기)와 함께하는 세계(음악) 여행!" 이라 붙이고 싶은,,,
김윤기식 버전의 prince & the revolution의 "Around the world in a day" 라고 할 수 있겠다.

“It was snowing “
어두운 절망적 상황에 대한 탈출구를 모색하는 일종의 도큐멘트

"Miss world"
는 아프로, 라틴 리듬 등이 버라이어티하게 전개 되면서
흡사 미스월드 유니버스 선발대회의 흥겨움, 해프닝 또는 상파울로시 거리 무희들의 퍼레이드 등을 연상케 한다
앨범중 제일 긴곡이며 곡의 구성 방식이 흥미롭다.


앰비언트한 곡구성으로 숙연해지는 마음이 느껴지는 
"missed audio and video"

스파이 영화류의 샘플 차용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쉬한 "Missed People"

여성적 감수성의 miss world란 곡과는 대조적인 제목만큼이나 마초적인 음의 향연인 동시에
노이즈틱하고 성급한 "THE MISTER WORLD"

이상 여기까지  mis~ 로 시작되는 단어(화두)로 시작되는 instrumental 4부작이 막을 내리고,

“NIKE SB PRO”
나이키 스케이트보드 프로로 부터의 영구 후원을 간절히 원하는
김윤기의 재미있는 컷 앤 페이스트.
NIKE SB PRO 용 BGM 으로
충분히 어울리며 분위기가 액티브하다!

 " what I want"
자신의 이상을 조크를 섞어 담담하게,
 그리고 조금은 허황되다 싶은 가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읖조려나간다
더스트 브러더스 식의 레이어드 쌓기와 함께…

제목이 특이한 “서울 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現代 65동 85평” 이라는 제목과 달리
곡 안에 존재하지 않는 가사의 부재는
유난히 튀고 거슬리는 신디사이징 아르페지오 루핑이 그것을
대체하고 있는듯해 보인다
그가 보고 생각했던 그곳에 대한 애증 어린 시각들을 반영한 듯한 곡이다.
(그 공간의 추억이 꿈결 같았다면 좀 더 음악이 (부)드러웠을거같다.

"Sun of beach for your mobile phone”
 모바일 문화에 대한 예의와 조크가 담겨있는
12초 짜리 반복 루프

"Sun of beach"
흡사 자신이
 Son of bleach ( 너바나 1집 앨범 "bleach" )라고 말하며
...자신은 그 앨범에 수해를 받았던 사람이고...
    그래서 이렇게 존경의 의미로 오마쥬를 바친다...
라고 말하는 느낌이다.
김윤기는 이 앨범의 다른 가사에서도 bleach (표백?)란 단어를 사용했으며
가사속의 주인공은 son of bitch (폐륜아) 그 자체다 !
노래는 흡사 커트코베인이 환생해 불러도 손색없을 법한 곡 구성이며
저 깊은 심연에서 들리는 듯한 기타 배킹 노이즈들은 말그대로 “거칠고 원시적이다”.

“the true, good and beautiful”
전곡의 탕아의 모습에서 돌아온, 지친 주인공은
이곡에선 자신의 이상형의 여인과 미래에 대해 담담하게 읖조린다
흡사 영화" Unforgiven"에 나오는 노쇄해진 클린트 이스트우드처럼,
용서와 죄씻음과 평온함, 그리고 안식처를 갈구하듯
마카로니 웨스턴 분위기의 이 곡에서, 그는 서부의 무법자나 정처없는 방랑자처럼 독백한다
하지만 힘이 빠져 보이고 그 이면에는,
어느정도는 체념한듯해 보이는 내면의 비정함이 사무치게 서려있다

"Cigarette Tree"
본 앨범 수록곡 중 제일 흥겹고, 애연가(heavy smoker)들의 송가(anthem)가 될 것이 분명하며,
 세계적 거대 담배 기업들이 앞다투어 자기들 광고에 차용 할만한 곡이다.
 
yellow-dyed moon
어떤 영적이고 초월적인 분위기가 감지되며,
끝도 없이 이어지는 후렴구가 중독적인 이 노래는
일종의 교화를 받고 신께 간청하는 김윤기식 자기 고백적 복음송(godspel)이자 투정이다
참고로 후렴구 가사는 “Jesus, why? the question's why she moves?”
나는 그의 SUN OF BEACH FOR YOUR MOBILE PHONE 보다는 이것을
 내 핸펀에 심고싶다,이 후렴구를…

썪은 생선
가사를 보고 소름이 끼쳤는데,
상처받고 소외된자의
회고록 같기도 한
이곡의 가사는,
곡 안에서
악마의 그것처럼
완전히 이그러지고 뭉개져 안들리다시피한다...
나름 다행인 것,, ㅎㄷㄷ...

"BALANCE" 김윤기 특유의 반어법적인 역설적 가사가 돋보이는 곡.


런닝타임 63분 50초
총 18곡 수록

그는 너무 모든 것을 일찍 시작했었다 (말하자면…시대를 앞서갔었다!)
하지만 또.. 과거는 과거일 뿐…
이제 부터가 또 다시 시작인 YOONKEE KIM 김윤기의 새로운 음악을 주목하라~!!
그의 음악은 패션쇼, 쇼핑매장, 가로수길, 압구정 거리, 갤러리 등
어디서나 어울릴 만한 요소들을 두루 지지고있다
2010년 가장 핫하고 쿨한 아이템이 될 김윤기의 야심찬
셀프 타이틀 앨범 “YOONKEE KIM”에 모두 주목하자!

김윤기는 그동안 (새앨범을 발매 안하는 동안) 쉬지 않았다
그는 도무지 쉬는법을 모르는 사람같다.
끊임없이 창작하며,
어쩌면 누구보다도 부지런 하고,
기존의 모든 룰을 거부하며,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가며 여기까지 온 사람이다 (만들어나간 사람이다!)
그는 정말 길들여지지 않는 (절대 길들일 수 없는!!!) 야생마 같은 존재이기도하다.
개인적으론 그가 말하는 “Think Big” 마인드로 그가 금년, 또는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꿈들을
이루면 좋겠으며
그의 모험심과 그가 가진 달란트에 경의를 표한다
그만의 아트웍과 패션센스는 여전하지만
그동안의 번민 때문인지 머리숫이 많이 빠지고 희끗한 머리가 눈에 띈다^^

하지만 특정한 장르로 구분짓기 힘든 어디에도 분류될 수 없는 음악과
앞서가는 스타일리쉬함으로 무장하고
김윤기가 더 강해져 2010년에 돌아온것이다!
야심적이고 비범함이  돋보이는 뉴앨범과 함께!

이제 30줄에 선 그가 (어느덧 중견 음악인)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게,
또는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게…
우리 모두 그를 서포트하자!
(김윤기에겐 John Lennon의 Ono Yoko나 백남준의 Shigeko Kubota 처럼 언제나 그를 물심양면 도와주는 이가은이란 분이 있지만~)

아울러 아무것도 아닌 이 ZOOPASOO에서
앨범을 내주어서 고맙거나, (또는 싫다?!)
덕분에 뜻하지 않게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You make me(us) feel like a pro(fessional)!


1집 관광수월래 (2000)
2집 MEXICAN VACATION (2001)
3집 OLD HABITS (2002)
4집 ASIAN ZOMBIE (2003)
5집 HAN RIVER 1997 (일본에서만 발매)(2004)
6집 I worry, too (2006)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1. a billionaire
2. it was snowing
3. MISS WORLD
4. missed audio and video
5. missed people
6. THE MISTER WORLD
7. NIKE SB PRO
8. WHAT I WANT
9. 서울 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現代 65동 85평
10. SUN OF BEACH FOR YOUR MOBILE PHONE
11. SUN OF BEACH
12. the true, good and beautiful
13. cigarette tree
14. yellow-dyed moon
15. BALANCE(instrumental version)
16. 썩은 생선
17. BALANCE(SHISHA VERSION)
18. the true, good and beautiful(exotic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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