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낭송가 김순복 시 낭송 집 [바람속에서]

김순복의 시낭송집 「바람속에서」는 전문 시낭송가로서 우리나라 최초로 시낭송집을 선보인 음반이다. 시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어 시의 아름다움을 청중과 더불어 공감하게 되는 소리의 예술을 느낄 수 있으며, 활자화 된 원고나 책을 통하여 읽는 것과는 달리 시에 소리를 첨가함으로써 또 다른 느낌과 감동을 공감할 수 있는 음반이다.

시낭송가 김순복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시낭송가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 많은 문화 행사에 서 전문 시낭송을 하고 있다.

1. 바람 속에서 - 시 정한모
2. 청산도 - 시 박두진
3. 맨발 - 시 문태준
4. 별들은 따뜻하다 - 시 정호승
5. 국화 옆에서 - 시 서정주
6. 여승 - 시 백석
7. 별의 방목 - 시 한기팔/낭송 배한성
8. 별 헤는 밤 - 시 윤동주
9. 그리운 바다 성산포 - 시 이생진
10. 들길에 서서 - 시 신석정
11.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 시 이근배
12. 등배 - 시 김수열/낭송 배한성
13. 산 벚나무 - 시 도종환
14. 사랑 - 시 박형진
15. 사는 게 뭣 산디 - 시 김종두
16. 사평 역에서 - 시 곽재구
17. 낙타 - 시 신경림/낭송 배한성
18. 수평선 - 시 양중해
19. 석굴암관세음의 노래 - 시 서정주
20. 서시 - 시 윤동주
21. 우리가 걷고 싶은 길은 - 시 허영선/낭송 배한성,김순복(듀엣낭송)
22. 할머니 장터는 나의 태반이다 - 시 정군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