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EMO의 새로운 역사“

“드디어 소개되는 일본의 PUNK / EMO  레젼드 출신의 새로운 밴드, PARMS의 데뷔 앨범“

PARMS라는 밴드를 이야기 할 때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밴드가 바로 DRUMKAN이다. 1999년 도쿄에서 태어난 일본 EMO의 완성형을 보여준 대표 밴드인 DRUMKAN은 2007년까지 활동하면서 6장의 정규 앨범과 수많은 EP들을 발매하며 정력적인 활동을 보였던 밴드이다.

이러한 DRUMKAN을 해산한 SATOSHI가 2008년 다시금 3인조의 라인업으로 새로이 결성한 밴드가 바로 PARMS이다.

DRUMKAN 때보다 더욱 미니멀한 구성의 3인조로 구성된 PARMS는 DRUMKAN 때보다 더욱 다이나믹하고 팝적인 멜로디를 선택했으며,SATOSHI의 컴백이라는 소식만으로도 EMO를 좋아하는 많은 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본 셀프타이틀 앨범은 총 13곡을 포함하고 있으며,감성적인 트랙이자 보컬이자 기타리스트  SATOSHI의 애수가 담겨있는 [MOUNTAIN OF FAULTS], 그들의 데모에서부터 눈에 띄었던 POP ROCK 트랙 [OUR CONVERSATION], 그리고 질주감 넘치는 EMO PUNK 트랙인 [LOSE SIGHT OF ALL]까지 어떤 곡도 쉽게 지나칠 수 없는 귀중한 포인트가 숨겨져 있다.

앨범 발매와 함께 일본 순회공연과 PARK RANGER를 투어 파트너로 한 전미 투어 또한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오는 4월 한국에서의 앨범발매를 확정하였고, 6월 첫 주 그들의 첫 번째 한국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1. Sunlight
2. Stolen my herat
3. Jumping to the new world
4. Mountain of faults
5. Smile of angel
6. Lose sight of all
7. Shine
8. Despair changes all into nothing
9. Our conversation
10. Lady luck smiles me. Maybe no maybe yes...
11. Drink till get drunk
12. Burning
13. Two peas in a p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