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 Confetti - The Rainbow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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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Ja Confetti
발매일 2008.02.26
제작사 Sonybmg
레이블 Sonybmg
미디어구분 1CD
Cat.No 8803581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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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무한중독의 환각적인 팝(LSD-POP) 듀오! 'Ja Confetti (야콘페티)'의 데뷔앨범

유럽의 라운지씬에 폭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야콘페티의 데뷔앨범 [The Rainbow Express]! 혹자는 중독성이 강하다고 해 ‘환각적인 팝(LSD-Pop)’이라 부르기도 한다는데, 하나의 노래 속에서도 달콤한 분위기에서부터 헤비한 비트까지 넘나드는 것은 물론이고, 잘게 쪼개지는 브레이크 비트, 흐느적대는 레게 리듬, 감각적이고 몽롱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등이 버무러져 있는 야콘페티의 음악은 단 하나의 스타일로 규정 짓기가 쉽지 않을 듯하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Step Up’은 두 번째 싱글로 인기를 얻었던 곡으로, 마치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의 음악을 듣는 듯한 감각적인 팝 넘버이며, 첫 번째 싱글로 덴마크 라디오를 강타했던 ‘Hold Nu Kay’는 랩과 비트가 잘 어우러진 중독성 있고 화려한 ‘패션 팝’ 넘버이다. 그 밖에 인디아 아리의 네오소울 스타일에 감각적인 비트를 가미한 듯한 ‘Flute Man’, 레게 스타일의 ‘Roll The Dice’와 ‘Let’s Go’, 일렉트로닉과 힙 합 그리고 월드뮤직적인 요소가 함께 만난 ‘Food Express’, 일렉트로닉한 느낌이 가장 강한 ‘Deksloc’과 ‘Hey Now’ 등도 꼭 들어볼 만한 곡들이다.


덴마크 출신 여성 듀오 야콘페티의 데뷔앨범 [The Rainbow Express]

영국을 제외한 흔히 유럽권 음악중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음악 스타일은 주로 단순하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유로 팝’이 많았다. 코펜하겐을 수도로 두고 있는 덴마크 또한 크게 다르진 않아 1997년 세계를 열광케 했던 ‘Barbie Girl’의 주인공 아쿠아(Aqua)와 ’25 Minutes’, ‘That’s Way (You Go Away)’ 등으로 90년대 중후반 특히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마이클 런스 투 록(Michael Learns To Rock), 그리고 2002년 데뷔한 3인조 보이 밴드 C21 등을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들 수 있겠다. 그 밖에 남성 팝 듀오 주니어 시니어(Junior Senior), 록 밴드 뮤(Mew), 힙 합 그룹 아웃랜디쉬(Outlandish), 소울/펑크 그룹 라이딩 섬(Ridin’ Thumb),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로얄 헌트(Royal Hunt), 퍼커션 듀오 사프리 듀오(Safri Duo) 등이 여러 장르의 음악 신에서 활동 중에 있는데, 최근 덴마크 음악 신을 혼란(?)에 빠지게 했던 여성 듀오 야콘페티(JaConfetti)가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름도 독특한 야콘페티(JaConfetti)의 뮤직비디오를 유투브를 통해 처음 접했을 때 또 하나의 ‘인물’이 탄생했음을 직감할 수 있었는데, 조세핀 필립(Josephine Philip)과 아네 트롤레(Ane Trolle), 두 여성은 ‘Shamrock Heart’라는 어느 바(Bar)에서 만나 인연이 되어 듀오 야콘페티를 결성했다고 한다. 10여년 전부터 힙 합(hip-hop), 덥(Dub), 레게(Reggae), 하우스(house), 드럼 앤 베이스(drum ‘n’ bass)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고 그 안에서 각각에 맞는 보컬 스킬을 연마해 왔는데, 특히 조세핀 필립은 스카 밴드 ‘Favelachic’, 레게 트리오 ‘Fabula Beat’, 그리고 DJ 센시밀라(DJ Sensimilla)와 함께 만든 듀오 ‘Dulleb & Dyken’ 등 다양한 팀과 함쎄 세계를 돌면서 국제적인 감각과 내공을 쌓아왔으며, 아네 트롤레는 19살 때부터 일렉트로닉 신과 어반 신에서 DJ 겸 아티스트로 활동했다가 이후 마틴 시벤하르(Martin Sibenhaar)나 페더 앤 앤더스(Peder And Anders) 같은 아티스트들와 함께 자신만의 유니크한 보컬을 담은 노래들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이렇게 지난 아직 자세하게 알려지지 않은 이 두 덴마크 여성의 신비에 쌓인 만남으로 야콘페티만의 음악세계가 드디어 열리기 시작했다. 자신들의 이름 첫 단어인 ‘J’와 ‘A’를 합쳐 ‘JA’를 만들었고, 결혼식이나 파티에서 뿌리곤 하는 화려한 색종이를 뜻하는 ‘Confetti’를 합쳐 만든 아티스트 이름은 자연스럽게 ‘Yes, Confetti’를 표현하는 동시에, 한 발 더 나아가 이들의 프리하고 화려한 음악 스타일과 잘 맞어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여기에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의 이름을 각각 ‘Yvonne Coco’와 ‘Ella Mau’로 짓고, 초현실주의적인 음악세계를 온 세계에 널리 퍼뜨리겠다는 독특한 발상을 가지고 데뷔 앨범 [The Rainbow Express]를 완성시켰다.

Fashionable, Colorful & Stylish Music
2005년 12월부터 준비한 야콘페티의 데뷔 앨범 [The Rainbow Express]는 2007년 8월 덴마크에서 발표됐다. ‘Confetti’라는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만들어 그 안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뿜어내고 있는 본 앨범은 처음 들으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생경한 사운드들일 듯 하다. 혹자는 중독성이 강하다고 해 ‘환각적인 팝(LSD-Pop)’이라 부르기도 한다는데, 어떻게 들으면 심플하면서도 두 여성의 독특한 정신세계가 반영된 듯한 야콘페티의 프리스타일 음악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신비의 세계에 빠지게 한다. 하나의 노래 속에서도 달콤한 분위기에서부터 헤비한 비트까지 넘나드는 것은 물론이고, 잘게 쪼개지는 브레이크 비트, 흐느적대는 레게 리듬, 감각적이고 몽롱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등이 버무러져 있는 야콘페티의 음악은 단 하나의 스타일로 규정 짓기가 쉽지 않을 듯하다.
본작을 대표하는 곡으로는 먼저 2곡 정도를 들 수 있겠는데, 앨범의 포문을 여는 ‘Step Up은 두 번째 싱글로 인기를 얻었던 곡으로, 마치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의 음악을 듣는 듯한 감각적인 팝 넘버이며, 첫 번째 싱글로 덴마크 라디오를 강타했던 ‘Hold Nu Kay’는 랩과 비트가 잘 어우러진 중독성 있고 화려한 ‘패션 팝’ 넘버이다.
그 밖에 인디아 아리의 네오소울 스타일에 감각적인 비트를 가미한 듯한 ‘Flute Man, 레게 스타일의 ‘Roll The Dice’와 ‘Let’s Go’, 일렉트로닉과 힙 합 그리고 월드뮤직적인 요소가 함께 만난 ‘Food Express’, 일렉트로닉한 느낌이 가장 강한 ‘Deksloc’과 ‘Hey Now’ 등도 꼭 들어볼 만한 곡들이다.

야콘페티가 아직 인지도면에서 덴마크를 비롯한 일부 유럽 지역에 국한되는 상황이지만, 디지털 다운로드가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현 음악 신에서 야콘페티의 독특하면서도 아트적인 음악감각 그리고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한 음악은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듯 하다. 앞으로의 야콘페티 활동에 큰 기대를 해 본다.

글.서동인(팝 칼럼니스트 및 벅스/쥬크온 컨텐츠 프로듀서) – 2008.2.13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1. Step up
2. Flute Man
3. Roll The Dice
4. Food Express
5. Track Masteres
6. Let’s Go
7. Trust Me
8. Hold Nu Kay
9. Deksloc
10. Hey Now
11. Shamrock Heart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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