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That - Beautifu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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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Take That
발매일 2006.12.06
제작사 Universal
레이블 Polydor
미디어구분 CD
Cat.No 880867823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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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2천5백만장의 앨범 판매고, 8개의 No.1 히트곡 ‘비틀즈’ 이후 세대를 초월해서 사랑 받은 가장 성공한 영국 밴드!! 'Take That' 10년만의 극적인 재결합 새 앨범

‘Back For Good’ 등 주옥 같은 히트곡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국 출신 슈퍼 팝 아이돌 ‘테이트 댓’! 후발주자로 나섰던 보이 존과의 경쟁구도로 90년대 후반의 백스트리트 보이스 VS. 엔 싱크 라이벌전에 버금가는 보이밴드 팝 황금기를 이끌었다.

지난 2005년 12월 앨범 발매에 앞서 기획된 재결합 콘서트 19회분의 티켓이 판매 개시한지 1시간 10분만에 솔드 아웃되는 등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각 멤버의 음악적/인간적 성숙미가 물씬 느껴지는 이번 앨범에는 예전과 달리 전 멤버가 모두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상큼한 편곡과 경쾌하고 수려한 멜로디의 후렴구가 돋보이는 오프닝 트랙 ‘Reach Out’, 멤버 개개인의 뛰어난 보컬 실력과 하모니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UK 싱글차트 1위를 기록 중인 첫 싱글 ‘Patience’ 등 고급스러운 영국 팝/록 사운드 11곡을 담고 있다.


그리고 10년이 지나 4인조로 컴백한 영국 대표 팝 그룹 Take That

테이크 댓이 돌아왔다. 1990년부터 1996년까지 6년 동안 영국 아니 전 유럽과 아시아의 팝 시장을 석권했고, 미국 진출도 막 시작되려던 찰나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던 그들이 10년의 공백을 딛고 다시 팝계의 전면으로 돌아와 그 좋았던 시절을 재현하려 들고 있다.
우선은 겉 모습이 좀 변했다. 멤버들이 하나같이 30대 중반 나이가 된 것과도 무관치 않으리라. 해체 이전에 탈퇴한 1974년 생 로비를 제외한 나머지 넷은 1968년부터 1972년 생이니 말이다. 남녀노소에 고루 어필했던 시청각적 매력들에 ‘영국 신사’다운 중후함과 섹시한 멋까지 더해졌다. 이제 그들에게서, 잘 생긴 외모와 섹스 어필을 앞세운 ‘영국의 뉴 키즈 온 더 블록’ 시절의 그림자를 찾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른 컴백이 아니겠는가. 물론 음악도 그에 걸맞게 많이 어른스러워졌고!

데뷔 초기만 해도 게이 클럽에서의 빈번한 공연으로 각별한 펜 베이스를 굳혀갔고, 후발주자로 나섰던 보이존과 경쟁하며 그야말로 90년대 후반의 벡스트리트 보이스 VS. 엔싱크 라이벌 전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렸던 그들이 아니었던가, 이들은 그리 길지 않았던 활동 시기 동안 무려 1,500만장에 달하는 싱글과 앨범을 팔아치웠던 거물들이었다. 총 17개의 싱글 가운데 톱 텐 히트를 구가한 곡은 장장 13개에 이르고 이 중에서 8곡은 정상을 밟았다.
1993년의 2집만 해도 ‘Pray’, ‘Relight My Fire’, ‘Babe’ 그리고 타이틀 트랙 ‘Everything Changes’에 이르는 총 4곡의 넘버 원 싱글이 탄생했다. 1995년의 3집 [Nobody Else] 역시 ‘Sure’로 시작해, ‘Back For Good’ 그리고 ‘Never Forget’에 이르는 1위 곡을 담고 있었다. 1996년에 낸 첫 베스트 앨범 [Greatest Hits]에서는 비지스 리메이크 ‘How Deep Is Your Love’가 이들에게 마지막 정상의 영광을 안겼다. 이러니 영국 [BBC] 방송이 이들을 두고 “비틀즈 이후 가장 성공적인 밴드”라는 영예로운 칭호를 하사했던 것도 절대 과언은 아니었던 것이다.

이들의 컴백은 지난 2005년 11월 16일에 TV 전파를 탔던 다큐멘터리 필름 작업으로 인해 급 물살을 탔었다. 지난 세월들을 회고하고 그룹 해체와 관련된 멤버들의 견해를 밝히려던 시간이 되려 이들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던 셈이다. 솔로로 이미 최고의 자리에 올라 있었던 로비를 제외한 나머지 네 멤버 모두가 적극 찬성 의사를 밝힌 가운데 11월 25일을 기해 컴백을 알리는 공식 기자 회견이 열렸다.
솔로 가수로 또 작곡가로 제법 인기를 누렸던 리드 싱어 게리 발로, 총 3장의 솔로 음반을 내고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 나름의 입지를 구축했던 마크 오웬, DJ로 전업하여 클럽 신에서 활동 중이었던 하워드 도널드 그리고 연극 무대에서 ‘제2의 생’을 꾸려갔던 제이슨 오렌지가 모두 함박 웃음을 지으며 물 밀 듯 몰려든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들의 컴백 공연은 [The Ultimate Tour]라고 명명될 것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는 지난 1996년 5월에 발표했던 첫 히트 곡 모음집 이후 처음 발매되는 (공식) 베스트 앨범 [Never Forget - The Ultimate Collection]의 출시와 맞물려 터진 너무나도 반가운 뉴스였다. 그래서 일까? 신곡이라고는 'Today I've Lost You’ 하나 뿐이었던 이 새로운 히트 곡 모음집은 2005년 11월에 출시되자마자 바로 차트 2위까지 올랐고, 이후로도 괘 오래도록 꾸준한 세일즈를 보였다. 컴백 공연과도 상호간에 시너지 효과를 주고 받았고 말이다.

테이크 댓 본인들로써도 너무나 길었던 공백에 대한 중압감은 이만저만 아니었고, 그래서 처음 시작하던 당시만 해도 11회 일정으로만 치르고 말 작정이었다. 하지만 날로 입소문과 인기가 더해지면서 결국 4월부터 6월까지 장장 3개월에 걸쳐 30회 이상의 장기 공연을 가지기로 스케줄이 늘어 버렸다. 영국과 아일랜드 각처의 대형 옥외 경기장을 주요 거점으로 한 모든 콘서트가 (당연히) 만원사례를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음은 말할 것도 없다.
다만 “항시 마이크를 여분으로 준비해두겠다”는 멤버들의 공개 프로포즈에도 불구하고 공연과 음반 녹음 일정이 겹친 로비는 단 한 번도 깜짝 출연조차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아쉬움을 남긴다. 1992년 데뷔 앨범 [Take That And Party] 수록 곡으로, “꼭 다섯이 함께 부르겠다”고 했던 ‘Could It Be Magic’은 로비의 20피트 짜리 홀로그램 영상을 벗삼아 부를 수 밖에 없었다. 대신 영국 R&B 가수 베벌리 나이트가 오리지널 파트너인 루루와 번갈아 출연하여 1993년 넘버 원 싱글 ‘Relight My Fire’에서 듀엣 보컬을 선사했다. 절정 인기를 구가중인 영미 대륙의 최고 걸 그룹 푸시캣 돌스와 슈거베이브스도 오프닝 가수로 참여했고.
이는 팬들이 추억만 곱씹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의 현재진행형 면모에도 많은 갈증을 느끼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어 마땅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마침 그 곡은 (비록 녹음 작업은 2005년 9월에 이뤄졌지만) 1995년 넘버원 곡 ‘Back For Good’의 후속 곡으로 진작에 점지해뒀던 케케묵은 곡이니 오죽했겠는가. 멤버들의 의지와 팬들의 성원이 겹쳐지면서, 결국 올 5월 9일을 기해서는 마침내 전곡이 새롭게 만들어진 곡들로 채워진 신보 녹음에 착수하겠다는 발표를 하기에 이르렀다.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새로운 역사를 새롭게 써갈 파트너 [폴리도어 레코드]와의 음반 계약 체결 당시 자그마치 3백만 파운드에 달하는 거금을 제시 받았다 한다. 그리고 반년이 지난 11월 27일 마침내 팀 이름의 이니셜인 대문자 T가 위아래로 마주선 로고가 너무나 반가운 신보가 마침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이들 자신에게나 오랜 기다림 끝에 반가운 해후를 하게 된 팬들에게나 “역시 세상은 참 아름다운 곳”이라는 의미에서 [Beautiful World]를 타이틀로 내걸었다.
어쿠스틱 기타와 현악 세션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영국 팝/록 사운드가 주종을 이루는 이번 신보는 전곡이 멤버들 그리고 몇몇 외부 작곡가의 공동 작업으로 완성되었다. 그리고 이들의 이러한 아티스트 변신에 화룡정점을 가한 이가 바로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그리고 프로듀서로 명망 높은 존 섕크스다. 일찍이 조 코커, 세릴 크로, 산타나, 미셀 브랜치, 스팅 등과 일했고 최근에는 켈리 클락슨, 힐러리 더프, 린제이 로한, 애실리 심슨 그리고 백스트리트 보이스의 앨범에서도 이름이 발견되는 특급 뮤지션이다.
상큼한 편곡과 경쾌한 후렴구가 수려한 멜로디 라인으로 포장된 오프닝 트랙 ‘Reach Out’을 설레는 마음으로 지나치면, 음반 발매 1주일 전인 10월 20일 자 UK 싱글 차트에서 당당히 4위로 핫 샷 데뷔한 ‘Patience’가 귀를 휘어 감는다. 전형적인 기승전결 발라드 코드를 갖춘 미드 템포 팝 넘버로, 멤버 개개인의 뛰어난 보컬 실력과 하모니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수작이다. 이어 흐르는 타이틀 트랙 ‘Beautiful World’ 역시 히트 가능성이 높이 점쳐지는 멋진 곡으로 특히 국내 팬들에게 널리 어필 될 만한 재목으로 여겨진다.

한편 한창 시절의 ‘옛’ 테이크 댓이 그리웠던 이들에게는 ‘Hold On’ 같은 차분한 러브발라드가 제격일 듯 싶고, 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나이 들어가 어느덧 30대 이상 나이가 된 이들에게 더 살갑게 다가올 현악 발라드 ‘Like I Never Loved You At All‘ 또한 초겨울 잿빛하늘과 참 잘 어울리는 서정성을 지녔다. 귀를 잡아 끄는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 리프가 비틀스 풍의 보컬 하모니 편곡과 잘 맞아 떨어진 ‘Shine’, 새롭게 구축해갈 젊은 세대의 팬들 귀에도 좋게 들릴 애절한 발라드 ‘I’d Wait For Love’ 역시 빼놓고 갈 수 없는 곡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기타 팝 넘버 ‘Ain't No Sense In Love’에 이어 흐르는 ‘What You Believe In’는 스웨덴 출신의 인기 작곡가 엔더스 배그가 공동 집필한 복고적 느낌의 어덜트 컨템포러리 발라드 트랙이다. 곡 끝부분에 잠깐 등장하는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너무나 사랑스러운 대작 발라드 ‘Mancunian Way‘, 컨트리 사운드에까지 도전장을 내민 이들의 음악적 포용력에 절로 경이로움을 느끼게 되는 ‘Wooden Boat’ 등이 차례로 흐른다.
“과거의 향수만 자극한다 해도 충분히 공연은 매진 사례를 이룰 것이고 돈도 많이 벌 수 있겠죠. 하지만 그런 식으로 향수에만 머물러서는 새로운 곡들로 성공할 수 없죠. 진정한 컴백을 위해서는 완성도가 뛰어난 곡이 아니면 안 된다고 다짐했죠.” 이번 신보 [Beautiful World]를 내면서 밝힌 멤버들의 각오가 그랬다. 누군가 있어야 할 사람이 한 명 빠진 듯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앨범 재킷과 달리 그 어느 때보다 충실한 내용물을 담고 있는 신보를 들고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온 이들과의 반가운 해후는 그래서 이렇게 더 즐겁고 풍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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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ach Out
2. Patience (1st Single)
3. Beautiful World
4. Hold On
5. Like I Never Loved You At All
6. Shine
7. I’d Wait For Life
8. Ain’t No Sense In Love
9. What You Believe In
10. Mancunian Way
11. Wooden B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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