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자랑스런 첼로의 요정 장한나가 들려주는 10편의
아름다운 시,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10곡의 아름다운 소품집!!

얼마전 남북 교향악단 합동연주회에 남측 대표연주자로 참가해 특유의 힘찬 연주로 <차이코프스키: 녹턴>을 들려주며 음악 팬들뿐만 아니라 온 국민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한 첼로의 요정 장한나의 앨범. 「하이든: 첼로 협주곡」 이후 2년 6개월만에 이번에는 주옥같은 첼로 소품으로 찾아왔다.

특히 장한나가 즐겨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 녹턴>과 <드보르자크: 고요한 숲>,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즈>, <생상스: 백조> 등이 수록되어 가을날의 정서를 대변하며 진한 감동을 전한다. 또한 장한나의 한국가곡 최초 녹음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곡중 한 곡인 <김연준: 비가>를 장한나의 첼로 선율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앨범의 커다란 매력이다.

1. Faure - Apres Un Reve (포레 - 꿈을 꾼 후에)
2. Faure - Sicilienne (포레 - 시실리안느)
3. Glazunov - Chant Du Menstrel (글라주노프 - 음유시인의 노래)
4. Rachmaninov - Vocalise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즈)
5. Respighi - Adagio Con Varizaioni (레스피기 - 변주곡풍의 아다지오)
6. Saint-Saens- Le Cygne (생상스 - 백조)
7. Tchaikovsky - Nocturne (차이코프스키 - 녹턴)
8. Dvorak - Klid (드보르자크 - 고요한 숲)
9. Yun Joon Kim - Roxanna Panufnik(Korean Elegy) (김연준 - 비가:Elegy)
10. Bruch - Ave Maria (브루흐 - 아베 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