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고전이 되어버린, '88년 뉴욕 브룩클린에서 결성된 4인조 고딕 메탈 밴드 TYPE O NEGATIVE의 데뷔앨범. 고딕/ 메탈/ 인더 스트리얼/ 사이키델릭/ 그런지 등의 요소를 절묘히 배합해, 인간 영혼의 어두운 단면을 소름 돋을 만큼 음침한 사운드를 부각시키지만, 그 일면에 서정성을 잃지 않음으로서 '멜로드마틱 고딕 메탈'이라는 이들만의 매력을 드러낸다. 특히 12분 42초 동안 연주되는, 교회 오르간과 극적인 샤우팅 창법이 강조된 첫 곡 'UNSUCCESSFULLY COPING WITH THE NATURAL...'은 고딕 메탈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대작임이 분명하다. 프로듀서로 유명한 D.SARDY의 참여로 더 큰 빛을 발한다.
1. Unsuccesstfull Coping With The Natural Beauty Of Infidelity
2. Der Untermensch
3. Xero Tolerance
4. Prelude To Agony
5. Glass Walls Of Limbo
6. The Misinterpretation Of Sence And Its Disastrous Consequences
7. Gravitational Const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