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lia - Thalia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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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Thalia
발매일 2003.08.27
제작사 EMI
미디어구분 CD
Cat.No 880910252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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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라틴 컬처의 새로운 도전, Thalia

리키 마틴과 제니퍼 로페즈, 마크 앤소니 이후 라틴 팝의 통로는 훨씬 넓어져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 가수들이 해외에 비교적 쉽게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는 특히 여자 가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콜롬비아 출신의 샤키라와 멕시코 여가수 파울리나 루비오(Paulina Rubio) 등이 바로 그들. 이 두 여가수의 공통점은 모두 매혹적인 외모와 출중한 가창력을 지녔다는 점이다. 그들은 이미 자국에서 여러 장의 라틴음반을 발표하면서 확고한 인기를 구축해 논 베테랑 가수들이다.
이 음반의 주인공인 '멕시칸 디바' 탈리아도 그와 비슷한 경우. 10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한 탈리아는 1989년부터 현재까지 7장의 음반을 발표하면서 멕시코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슈퍼스타다. 그녀의 파워 넘치는 보컬, 섹시한 비주얼, 놀라운 열정 등은 샤키라, 루비오와 비슷하다. 하지만 탈리아에겐 확연히 다른 한 가지가 있다. 다른 가수들이 영어 앨범을 발표하면서 팝 시장에 편입했다면 탈리아는 라틴의 자존심을 꼿꼿이 세우고 스페인어를 고집하면서 정면돌파를 시도하고있다. 이 음반의 13트랙 중 영어 곡은 단 3트랙에 불과하다.
전작 [Arrasando](2000)를 낼 때만해도 탈리아의 바람은 소박했다. 그녀는 당시 "이 음악으로 이 세상 사람들의 모든 근심거리들을 잊게 하고 버리고 싶어요. 그들이 제 음악을 들으면서 행복한 느낌, 살아 있다는 느낌을 갖길 바래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탈리아는 통산 일곱번째 작품인 새 음반을 통해 지금까지의 성과를 뛰어넘고자 하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전작들에서 난 맘보, 살사, 메렝게, 댄스, 하우스 등 갖가지 리듬들을 실험해왔습니다." 그 멕시코 여가수가 말했다. "그렇지만 이번에 긴장을 풀고 새로운 사운드와 새로운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싶습니다. 이 레코드를 통해 마법을 창조해내고 싶어요."
이 앨범을 위해 탈리아는 우선 당대의 히트 메이커들을 영입했다. 글로리아 에스테판의 남편 에밀리오 에스테판을 비롯해 마크 앤소니, 리키 마틴과 작업했던 스티브 모랄레스(Steve Morales), 데스티니스 차일드, 제니퍼 로페즈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코리 루니(Corey Rooney), 그리고 엔리케 이글레스아스의 앨범을 만들었던 에스테파노(Estefano) 등이 그들이다. 그 제작진들과 함께 탈리아는 소망했던 대로 신선하고 혁신적인 곡들을 만들어냈다. 라틴 정취에 흠뻑 젖게끔 하면서도 댄스 플로어에서 흥겹게 춤출 수 있고, 80년대의 향수와 팝적인 감수성까지도 느낄 수 있는 완벽한 팝 음반을 탄생시켰다.

탈리아 아리안드나 소디(Thalia Arianda Sodi)라는 이름으로 1972년 8월 26일 멕시코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릴 적부터 텔레비전에 출연해 노래와 춤, 연기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주었다. 그 덕에 아홉 살 때부터 틴 팝 그룹 딘 딘(Din Din)과 팀비리체(Timbiriche)에서 노래하기 시작했다(팀비리체는 나이를 제한했던 푸에르토리코 미소년 그룹 메누도와 비슷한 보컬 그룹이며, 라틴 여가수 파울로 루비오도 팀비리체 멤버였다). 그리고 얼마 후 [Quincenera]라는 TV드라마에 처음으로 출연해 연기생활도 병행해갔다.
TV와 무대에서 성공적인 이력을 이어가던 중 탈리아는 LA에서 향후 오랜 음악동반자인 프로듀서 알프레도 디아즈 오르다즈(Alfredo Diaz Ordaz)를 만났다. 알프레도는 1989년 탈리아의 셀프타이틀 데뷔앨범 [Thalia]과 [Mundo De Cristal](1991), [Love](1992) 등 일련의 앨범을 제작했다. 음악작업과 함께 드라마에도 꾸준히 출연해온 탈리아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 드라마 [Maria Mercedes]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국제적인 스타로 발돋움할 밑거름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녀의 음악경력이 활짝 꽃핀 것은 90년대 중반에 라틴 팝 거장 에밀리오 에스테판과 함께 하면서부터. 1995년 메이저 레이블 [EMI MUSIC MEXICO]와 계약한 에스테판을 초빙해 [En Extasis]를 내놓았다. 이 앨범은 20개국에서 판매되었고, 이때부터 그 둘의 협력은 현재까지 이어졌다. 2000년 12월 2일 탈리아는 뉴욕시 성패트릭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런데 그 상대는 바로 머라이어 캐리의 전 남편이자 [소니뮤직]의 총수인 토미 모톨라. 그렇게 든든한 팝계의 거물과 결혼했지만 이번에도 [EMI]에서 음반을 낸 것이 상당히 이채롭다.
[Thalia]의 첫 싱글 'Tu Y Yo'는 에스테파누의 작품이다. 이 앨범에서 7곡을 작곡한 에스테파노는 그 곡에서 탈리아의 섹시함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리듬을 일궈냈다. 흥겨운 리듬파트와 풍성한 브라스 섹션 등은 리키 마틴의 히트곡들을 연상시키며 또 다른 '걸 파워'를 부추긴다. 'Tu Y Yo'는 쿰비아 킹스(Kumbia Kings)의 댄스플러어용 리믹스 버전으로도 들을 수 있다. 반면 'Heridas En El Alma', 'Asi Es El Destino', 'No Me Ensenaste' 등의 발라드는 라틴 특유의 파워와 함께 팝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훌륭하게 담아낸다.
또한 스카 리듬과 '80년대 유로 디스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En la Fiesta Mando Y'에서 보듯 탈리아는 또한 '80년대에 대한 영향과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그것은 리버풀 출신의 팝 댄스 그룹 데드 오어 얼라이브(Dead or Alive)의 1985년도 히트 곡 'You Spin Me Round(Like A Record)'의 커버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난다. 탈리아는 그 리메이크 곡에서 섹시한 음성으로 카일리 미노그와 같은 도발적인 매력을 뽐낸다.
멜로딕한 진행과 훅을 동반한 'Y Segir' 같은 팝 넘버도 귀에 쏙 들어오는 트랙이며, 라틴의 정열이 솟구치는 'The Mexican'에서는 마크 앤소니의 백업 보컬을 들을 수 있다. 그밖에도 탈리아는 라틴 랩과 록 반주가 퓨전된 'La Loca', 댄스 곡 'Vueltas En El Aire' 등의 트랙에서 라틴, 댄스, 록, 팝 크로스오버 사운드를 들려준다.
탈리아의 이번 신보는 미국에서 5월 21일 발매되었는데, 현재까지 빌보드 라틴 앨범 차트에 5주 연속으로 정상을 지키고 있다. 탈리아는 단순히 노래와 댄스만이 아닌 작곡실력까지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에 대한 주장도 확실하다.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공격적이면서 강력하고 섹시한 음악.' 그처럼 폭 넓은 취향을 껴안는 탈리아는 이 음반을 통해 '멕시칸 디바'를 넘어 더 넓은 지지층을 이끌어내며 '라틴 디바'로서 입지를 확실하게 다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
1. I Want You
2. Baby, I'M In Love
3. Misbehavin'
4. Don't Look Back
5. Another Girl
6. What's It Gonna Be Boy?
7. Closer To You
8. Save The Day
9. Tu Y Yo
10. Dance Dance
11. Me Pones Sexy
12. Alguien Real
13. Cerca De Ti
14. Toda La Felicidad
음반정보 트랙정보 상품후기